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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경쟁률 1000 대 1 뚫고 영화 '투캅스3' 캐스팅"

뉴스1

입력 2022.08.27 19:17

수정 2022.08.27 19:17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권민중이 미스코리아 출전 뒤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미스코리아 특집이 펼쳐졌다.

설수진과 설수현은 미스코리아 자매다. 자매 미스코리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설수현은 "언니의 인기는 남학생들이 학교 앞에 우르르 서있을 정도였다.

천상계 인기였다"고 말했다. 설수진은 "인기는 물거품이다.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제 동생이 그런다"며 서로 칭찬했다.

권민중은 미스코리아 출전 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영화 '투캅스3'에 출연했는데 권민중은 "경쟁률은 1000:1 정도였다"며 "연기 전공도 아닌데 합격이 돼서 최선을 다했다. 낮에는 감독님과 연기 연습하고 밤에는 무술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04년에는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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