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토北]'청년절' 맞은 북한… 역사 속 '청년세대 성과' 조명

뉴스1

입력 2022.08.28 11:52

수정 2022.08.28 11:52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청년절'을 맞아 과거 혁명연대마다 발휘한 청년세대의 위훈을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청년절'을 맞아 과거 혁명연대마다 발휘한 청년세대의 위훈을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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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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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청년절'을 맞아 과거 혁명연대마다 발휘된 청년세대의 위훈들을 선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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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은 28일 '청년절'을 맞아 과거 청년세대들이 이룩한 성과를 부각하며 현재 청년들도 그 정신을 이어갈 것을 촉구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지면에서 청년세대들이 지난 1950~2010년대 이룩한 성과들을 연대별로 조명했다.

신문은 1950년대 '조국해방전쟁'(6·25전쟁) 시기엔 청년들이 전쟁에 참전하고 전쟁 후 복구 사업에도 뛰어들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전쟁이 일어나고 1950년 8월15일까지 84만9000여명의 청년들이 전선으로 탄원했으며 전쟁 기간 배출된 청년 영웅은 446명"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또 "전후 1년 동안 청년들이 탄광·광산·기업소 915개, 토지 1만여정보, 관개공사 317개를 복구하고 2억40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해주~하성 철길공사를 단 75일 만에 완공했다"고 선전했다. 1정보는 3000평(약 9917.4㎡)를 뜻한다.

신문에 따르면 1960~2010년대에도 발전소·철길 등 기간시설 공사에 북한 청년들이 동원됐다.

신문은 "1961년부터 1969년까지 1500여만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고, 260여만명이 7만여개 청년돌격대에 입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1970년대엔 "3600여명의 청년돌격대원들로 이천~세포 새 철길을 건설했으며, 1978년 한 해 동안에 수만명의 고등중학교 졸업생들이 농촌에 집단 진출해 수백개의 청년 분조를, 그다음 해에는 2000여개의 청년분조를 조직했다"는 게 신문의 설명이다.

신문은 또 1980년대엔 "전국적으로 2만5000여개의 청년돌격대가 조직되고, 연 610여만명의 사로청(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원들이 돌격대에 입대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고난의 시기'가 닥친 1990~2000년대엔 청년들이 "역사에 유례없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 근 700일 동안 '함마전' '마대전'으로 100여리의 청년영웅도로를 완공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2010년대 청년들의 활동과 관련해선 2015·16년 완공된 백두산 영웅청년 1·2·3호 발전소를 소개했다.

신문은 특히 2015년 8월엔 100여만명의 청년들이 인민군 입대 및 복대를 탄원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신문은 이어 "2020년대에 들어와 당 제8차 대회 이후 2021년 7월 중순까지 기간에 근 1만명,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이후 수천명의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적극 탄원했다"고 선전했다.

신문은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또 한 단계의 도약을 요구할 때 당과 혁명이 부르는 투쟁의 전구들마다에서 불멸의 위훈을 창조한 청년들의 모습은 결코 추억 속의 과거가 아니다"며 "오늘도 우리 새 세대 청년들의 본보기로, 삶의 거울로 되고 있는 전 세대 청년들의 투쟁 정신과 투쟁 기풍은 우리 조국이 세상에 없는 청년 대군과 더불어 혈기 왕성한 젊음으로 비약하게 한 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이 1927년 8월28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했다며 1991년부터 매년 8월28일을 '청년절'로 기념하며 청년세대들의 사상 무장과 충성을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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