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세븐일레븐, 진단키트 할인 9월까지 연장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0 17:21

수정 2022.08.30 17:21

휴마시스는 ‘2+1’, SD바이오센서는 20% 할인
세븐일레븐은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2+1 행사를 연장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2+1 행사를 연장한다. 세븐일레븐 제공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할인행사를 9월 말까지 이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상품은 휴마시스홈테스트2입과 SD바이오센서홈테스트2입이다. 휴마시스 상품은 2개 1구매시 1개를 증정하고, SD바이오센서 제품은 가격을 20% 할인한다. 정상가와 비교할 때 20~33% 할인된 가격이다.
개당 가격은 4000원 수준이다.

코로나19 재확산 분위기에 세븐일레븐의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지난달 대비 약 2.3배 신장했다고 전했다.

진민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가진단키트 할인행사를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경제적 편의와 개인 방역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자가검사키트 재고가 있는 점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앱(세븐앱) ‘우리동네상품찾기’ 서비스를 통해 판매 점포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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