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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 증진 MOU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1 07:29

수정 2022.08.31 07:29

왼쪽부터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장,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장.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왼쪽부터 조현영 고양어린이박물관장,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장.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와 함께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 이념에 공감하고, 아동권리 증진에 뜻을 모아 29일 고양어린이박물관 뮤지엄 라운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동권리 교육 통해 아동권리 증진 기여 △아동 관련 사업 수행하는데 아동 이익 원칙 준수 △고양어린이박물관 부모 대상 워크샵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세이브더칠드런 ‘아동안전보호정책’ 참여 등 다양한 상생협력을 도모한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16년 개관 이래 올해 8월 기준 110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한 복합 어린이 가족 문화공간이다.
박물관은 지난 6년간 어린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문화의식 제고 및 확산을 선도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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