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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서 '워키'와 가을 운동회 하러 오세요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1 08:52

수정 2022.08.31 08:52

워커힐 레저 전문가 ‘워키’와 함께하는 추석 패키지 프로그램 ‘가을 운동회
워커힐 레저 전문가 ‘워키’와 함께하는 추석 패키지 프로그램 ‘가을 운동회

[파이낸셜뉴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되는 가을 시즌을 맞아 워커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워키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워키(WALKEE)’는 ‘Walkerhill Exciting Explorer’의 줄임말로, 워커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인도어 및 아웃도어 레저 체험을 돕는 액티비티 전문가들을 의미한다.

먼저 워커힐은 어린 자녀와 특별한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마련했다. 특히 올 가을 첫 선을 보이는 ‘가을 운동회’는 야외에서 온 가족이 신나게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가을 운동회’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용 가능한 워커힐의 추석 패키지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가을 운동회 참여 고객에게는 에너지 보충을 위한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고, 워키와 함께 워커힐 곳곳을 방문하며 아차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동 카트 투어 기회도 주어진다.


가을로 접어드는 아차산의 숲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에 운영되는 ‘힐링 포레스트’는 워커힐을 둘러싼 산책로를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고요한 숲 속에서 명상과 스트레칭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녹음이 우거진 워커힐의 정돈되고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숲 체험’이 토, 일, 월요일 등 주 3회 간 진행된다.

고객들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있다. 비스타 워커힐의 시그니처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SKYARD)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요가를 배우고 워커힐 시그니처 맥주를 함께 즐기는 ‘스카이야드 비어 요가’, 특별한 날을 위한 블루밍 플라워 클래스 ‘아트 플로럴’ 등 호캉스와 함께 취미 활동까지 겸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시각과 촉각을 자극하며 상상력을 높여주는 환경 친화적인 창작활동 ‘키즈 아트 앤 크래프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이 프로그램에는 워키의 전문적인 지도 하에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하여 다양한 친환경 물품을 만드는 ‘커피박 업사이클링’, 분해되지 않는 폐용품을 업사이클해 워키와 함께 아기자기한 생활용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포 어스’ 등이 포함된다.

워커힐 추석 호캉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운동회’를 제외한 모든 가을철 워키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워키 프로그램은 워커힐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며, 각 프로그램별로 운영 하루 전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황은미 총지배인은 “‘워키 프로그램’은 호텔에서 투숙 이상의 경험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워커힐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면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추석 연휴와 가을 시즌을 맞아 워커힐이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한 ‘워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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