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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CEO과정 총동문회, 희망브리지에 수해 성금 1천만원 기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8.31 15:55

수정 2022.08.31 15:55

왼쪽부터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박성희 사무총장, 윤철주 회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사진=희망브리지
왼쪽부터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박성희 사무총장, 윤철주 회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수재 의연금 1000만원을 맡겨왔다고 8월 31일 밝혔다.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윤철주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해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총동문회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 회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박성희 사무총장,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배천직 구호모금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마음 모아주신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게 감사드린다. 희망브리지는 최선을 다해 이재민분들의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수재민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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