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은퇴 투어 선물로 피규어 전달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열린 다섯번째 은퇴투어에서 키움 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로부터 '고척스카이돔X이대호 선수 피규어'를 전달받고 있다. 피규어는 22년간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 투어 중인 이대호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고척스카이돔에 선 이대호 선수를 형상화했다. 타격박스 모형의 피규어 받침대는 이 선수가 이곳에서 이룬 기록과 추억을 기억해주기를 희망해 실제 고척스카이돔 흙을 사용해 제작했고 배경은 이 선수를 향한 선수들의 메시지로 장식했다. 2022.08.3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의 작별 선물로 피규어를 건넸다.
키움은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 앞서 이대호의 은퇴 투어를 준비했다.
키움은 "22년간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은퇴 투어 중이 이대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고척돔에 선 이대호를 형상화해 피규어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타격박스 모형의 피규어 받침대는 고척돔 흙을 사용해 제작했다. 키움은 "이곳에서 이룬 기록과 추억을 기억해주기를 희망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피규어 상자에는 이대호게 전하는 키움 선수들의 메시지도 담겼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앞서 열린 다섯번째 은퇴투어에서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과 이용규 선수로부터 해바라기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이대호 선수를 언제나 응원하고 늘 승승장구 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일편단심, 행운, 그리움, 동경 등의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를 전달했다. 2022.08.31. chocrystal@newsis.com 키움 홍원기 감독과 주장 이용규는 이대호에 해바라기로 된 꽃다발을 안겼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일편단심, 행운, 그리움, 동경이다.
키움은 "이대호를 언제나 응원하고, 지금까지 그랬듯 늘 승승장구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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