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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70억원 규모 투자 유치…”안티에이징과 토탈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 넓힐 것”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08:55

수정 2022.09.01 08:55

사진 - 미니쉬테크놀로지 제공
사진 - 미니쉬테크놀로지 제공

(주)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가 일동제약 외 치과 병원장 다수로부터 7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했다.

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치과기술과 재료를 연구·개발하고 교육하는 구강 안티에이징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또한 셀프 관리를 돕는 구강 토탈케어 브랜드 ‘닥터미니쉬’를 론칭, 다음 해에는 기존 두 곳으로 운영되던 오프라인 헬스케어 라운지를 추가로 오픈한 바 있다.

아울러 미니쉬테크놀로지에서 운영 중인 미니쉬 아카데미는 자연치아에 가장 근접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국내외 치과의사와 기공연구원에게 교육하는 사업으로, 2022년 4월 1기 출범을 첫 시작으로, 이번 7월에 연이어 2기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상황이다.

미니쉬 솔루션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아카데미 이수, 적정 기준 충족, 신청, 위원회 심사 과정을 완료하고 최종 통과해야 한다. 기술의 품질 유지를 위한 절차들을 거쳐 미니쉬 시술 자격을 얻고 미니쉬멤버스클리닉(이하 MMC)을 운영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과 제주 등 두 개의 지점이 추가되며 전국 총 7개의 MMC가 운영되고 있다.

강정호 대표는 “지난 15년간 치과병원을 운영하면서 미니쉬 기술의 개발과 품질 향상에만 집중해왔다”며 “미니쉬테크놀로지의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재료-장비 회사를 인수합병하면서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와 고도화 작업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외 MMC 확장을 통해 전 국민의 구강관리를 돕는 것과 동시에 자연치아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치과용 재료 개발을 계속해 제조까지 성공해낼 것이며, 나아가 구강뿐만 아니라 안티에이징과 토탈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100억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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