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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 시설 본격 가동, 지역경제 활성화

뉴시스

입력 2022.09.01 09:02

수정 2022.09.01 09:02

기사내용 요약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기간에 각종 행사 유치
내년 본격적으로 해외 마케팅 나서

보령머드테마파크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머드테마파크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컨벤션 시설로 본격 가동,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은 연면적 3674㎡로 국제 행사가 가능한 8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6개 회의실, 통역실 등을 갖췄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기간에 축제산업화 국제세미나, 해양머드웰니스컨퍼런스, 제8회 환황해 포럼 등 대형 국제 학술대회가 열렸다.

또 충남도 지방정부 회의,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 만찬, 국제 머드 뷰티마스터 콘테스트,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바둑대회, 대한민국 지속발전가능대회 등 총 39건의 행사에 1만 3500여명이 참석했다.

‘만세보령 마을대상 시상식’ 등을 추가 유치하는 등 올해는 1차적으로 국내 마케팅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해외 마케팅을 추진, 테마파크를 국내외에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대형 행사가 가능한 컨벤션홀과 6개 회의실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테마파크운영국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충남권역을 대표하는 컨벤션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마이스산업 발전은 관광객 유치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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