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2PM 이준호 팬카페, 희망브리지에 수해 성금 기부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11:04

수정 2022.09.01 11:04

2PM 이준호(앞줄 가운데) /사진=희망브리지
2PM 이준호(앞줄 가운데)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그룹 2PM 데뷔 14주년을 기념해 2PM 멤버 이준호의 팬들도 집중호우 피해 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준호 팬카페 ‘소울준호’에서 수재 의연금 578만 2875원을 맡겨왔다고 1일 밝혔다.

소울준호는 지난 16일부터 2주 동안 회원들을 상대로 모금을 진행했고, 157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소울준호 관계자는 “4일 2PM 데뷔 14주년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이재민들에게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마음 모아주신 이준호 팬들께 감사드린다. 희망브리지는 수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희망브리지는 수재민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