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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저소득층 독거노인 추석 선물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1 15:50

수정 2022.09.01 15:50

1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직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1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직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선물세트 300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전달된 선물세트는 고연령층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밥·국·반찬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 강남구 강남시니어플라자·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서울 강남구와 중구, 인천 중구 지역 거주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3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어르신이 추석 연휴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추석마다 음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장애인·미혼모·아동 등을 7대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정했다.
이후 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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