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박서준 등 대세들 술자리까지… '청춘MT'

[서울=뉴시스] '청춘MT' 티저 캡처 .2022.09.01. (사진 = 티빙 제공 ) [e-mail]*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청춘MT' 배우들이 관전 포인트를 1일 공개했다.

오는 9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서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세 팀의 배우들이 직접 각 팀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청춘MT'는 식사는 셀프, 팀원은 랜덤, 토크는 오프 더 레코드로 대세 배우들의 연합 예능MT 프로그램이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JTBC '이태원 클라쓰'(2020) 넷플릭스 오리지널 '안나라수마나라'(2022)의 월클 배우들이 참여한다.

[서울=뉴시스] '청춘MT' 티저 캡처 .2022.09.01. (사진 = 티빙 제공 ) [e-mail]*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김유정은 "오랜만에 만났는데 꼭 어제 만난 것처럼 끈끈하고 재미있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촬영하던 때 못지 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은 "'단밤' 운영하던 팀워크로 '청춘MT'에서도 파이팅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며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지창욱 역시 "팀워크를 표현하자면, 좋습니다"라며 "팀원들이 워낙 저를 잘 따라와줘서 고맙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보완을 잘해준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은 “오랜만에 만난 동료 배우들과 떠나는 여행에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던 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 달빛이 가장 밝을 추석 연휴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라온이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60초 티저 영상은 각 팀 배우들이 이야기한 관전 포인트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게임에 진심인 모습부터 반전 예능감, MT다운 자연스러운 술자리까지 눈길을 끈다.

'청춘MT'는 오는 9일 오후 4시 1~2화가 동시 공개되며, 총 8회차로 7주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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