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는 지난 8월 31일 서울 강남구 컬리 사옥에서 컬리 첫 해커톤 ‘KURLY HACK FESTA 2022’의 결선 프레젠테이션(PT)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뤄 특정 주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번 ‘KURLY HACK FESTA 2022’는 총 156개 팀, 528명이 참가 신청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가 신청부터 과제 계획서 접수, 개최 설명회, 과제 개발, 본선 심사 평가 등의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회 주제인 ‘컬리가 이커머스에서 풀어나가고 싶은 과제’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제안했다.
컬리는 우승한 4개 팀에 각각 500만 원의 상금과 마켓컬리 최고 고객 등급인 ‘더퍼플’ 등급을 한 달간 부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결선에 오른 12개 팀 전원에게는 상장과 컬리 한정판 굿즈, 마켓컬리 적립금 10만 원을 증정했다. 만일 결선 진출팀 참가자가 컬리에 입사 지원할 경우 서류, 코딩 테스트, 직무기술 면접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최종 면접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특히, 최종 우승 4개 팀에 속한 지원자가 컬리에 최종 입사할 경우 1000만 원의 축하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박성철 마켓컬리 시니어 기술 리더는 “이번 해커톤은 기술을 통해 유통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 온 컬리의 비전에 공감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열정적 참가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커톤 개최를 통해 우수 IT 인재들과 교류하고, 이커머스 분야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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