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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재석 잔소리에 귀에서 피나는 학생들…역대급 체조지옥 [N컷]

뉴스1

입력 2022.09.03 13:26

수정 2022.09.03 13:26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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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유봉두 선생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학생들에게 역대급 '체조 지옥'을 선사한다.

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에서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 그리고 전학생 박진주, 이이경을 위한 유봉두(유재석) 선생의 새 학기 맞이 수업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유봉두는 6명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체육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한 정신력은 지치지 않는 체력에서 나온다는 듯 각을 잡고 호루라기를 불고 있는 유봉두의 '킹 받는'(몹시 화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이와 대비되는 모습으로, '체조 지옥'에서 허우적거리는 학생들의 표정이 폭소를 유발한다.

녹화 당시 유봉두는 "너희들 오늘 집 못 간다"며 하드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하하는 유봉두와 개인 면담까지 했다. 유봉두는 귀에서 피가 나도록 잔소리를 하고, 몸소 시범을 보이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학생들을 이끌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봉두는 50m 달리기, 혼성 계주까지 알리며 쉴 틈 없는 트레이닝을 계속했다.
이 악물고 전력 질주 중인 '남자부' 정준하, 하하, 이이경의 모습이 유봉두표 훈련 코스에 완벽 몰입한 결과를 기대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예측불가 웃음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열정 선생' 유봉두과 함께하는 체육 시간은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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