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어항 내 정박 중인 어선은 인근항으로 피항 및 선박 결박을 통해 보호하고, 소형어선은 육지인양하여 피해에 대비하였다.
또한, 정치망, 어망과 어구 등은 철망에 보호 조치하였다.
특히, 방파제 등 위험지역은 낚시객, 관광객, 주민이 출입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강풍과 월파에 의한 피해예상 시설물은 안전 보강조치하였다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취약지역과 시설 등 철저히 점검·보완해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어업인 및 전 시민이 관심.”을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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