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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태풍 힌남노 대비, 출어선 등 안전점검나서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4 09:05

수정 2022.09.04 09:09

【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3일 출어선과 수산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4일 강릉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지난 3일 출어선과 수산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4일 강릉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지난 3일 출어선과 수산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어항 내 정박 중인 어선은 인근항으로 피항 및 선박 결박을 통해 보호하고, 소형어선은 육지인양하여 피해에 대비하였다.


또한, 정치망, 어망과 어구 등은 철망에 보호 조치하였다.

특히, 방파제 등 위험지역은 낚시객, 관광객, 주민이 출입할 수 없도록 통제하고, 강풍과 월파에 의한 피해예상 시설물은 안전 보강조치하였다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취약지역과 시설 등 철저히 점검·보완해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어업인 및 전 시민이 관심.”을 당부하였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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