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CU는 넷마블과 협업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게임 아이템을 100%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모바일 MMORPG(대규모 멀티 플레이어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이다. 3대3 영웅전·대규모 레이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U는 9월 한 달간 △리챔정식 △고기듬뿍 김치제육볶음 △모두의 급식 마늘제육 △모두의 급식 간장불고기 총 4종에 스크래치 쿠폰을 부착한다. 도시락을 구매한 고객이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나오는 번호를 멤버십 앱 포켓CU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아이템 쿠폰 코드를 얻을 수 있다. 쿠폰 코드를 게임 내에서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루비 500개를 증정(1계정 1회)한다. 해당 아이템은 1만5000원 상당이다.
매일 선착순 7000명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인기 아이템도 증정한다. 지급되는 아이템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한정판 굿즈(10개) △4성 영웅 소환권 패키지(70개) △영웅 10회 소환권(700개) 등이며 참여(1회 한정)만 해도 루비 300개를 제공한다.
최지영 BGF리테일 온라인플랫폼팀장은 "모바일 게임과 CU 도시락을 즐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협업 마케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주요 소비층 관심도가 높은 인기 콘텐츠들과 연계한 이색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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