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콘서트 성료…3년만에 '몬베베'와 떼창

[서울=뉴시스] 몬스타엑스 콘서트.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9.05.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일~4일 '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 (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9년 '위 아 히어 (WE ARE HERE)' 이후 3년만에 서울에서 열린 오프라인 콘서트다.

몬스타엑스는 '갬블러(GAMBLER)', '드라마라마(DRAMARAMA)', '러시 아워(Rush Hour)' 의 무대로 강렬하게 공연의 서막을 올렸다.

멤버 각자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솔로 무대도 진행됐다.

형원은 '와일드 파이어(Wildfire)', 아이엠은 '갓 댐 (God Damn)'과 '해피 투 다이(Happy to die)'를 선보였다.

민혁은 '옹심이', 기현은 첫 솔로 앨범 '보이저 (VOYAGER)'의 수록곡 '레인(RAIN)' 무대를 진행했고, 마지막으로 주헌은 '스모키(SMOKY)'와 '보이스(Voice)'를 잇달아 선사했다.

공연 마지막 날에는 군 대체 복무 중인 셔누가 깜짝 방문했다. 그는 관객석에 앉아 응원봉을 들고 팬들과 함께 멤버들을 응원했다.

몬스타엑스는 '대동단결(Stand Together) (United Ver.)'. '사랑한다 (LOVE FOREVER)'로 앙코르 무대를 장식한 뒤 3일간의 콘서트 여정을 마무리했다.

민혁은 "몬베베의 함성소리와 관객석을 보자마자 모든 순간이 행복한 시간으로 바뀌었다.

몬베베의 소중한 시간을 몬스타엑스와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몬스타엑스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몬베베!"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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