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지는 이탈리아 감성의 마켓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는 1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동안 '부산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라는 콘셉트로 진행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파스타, 트러플과 같은 현지 식재료부터 에스프레소 커피, 유기농 화장품, 럭셔리 소품 등의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캠핑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유럽 감성 가득한 '캠핑 빌리지'도 함께 조성한다. 타프, 텐트 등의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체험할 수 있다. 주변 공간은 이탈리아 콘셉트로 VMD를 조성해 방문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9일과 11일 부산점 야외 무대에선 오페라 공연도 함께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월드컵 공인구 알릴라 전시 및 판매하는 '아디다스 코리아 2022 WORLD CUP GIANT EXHIBITION'도 선보인다. 쇼핑센터 야외 공간에 2.5m 규모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공인구 알릴라 자이언트 조형물을 전시한다. 아디다스 매장에선 알릴라를 독점 판매한다.
이 밖에도 GS칼텍스와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쇼핑득템, 주유득됨' 캠페인을 펼친다. 신세계아울렛 앱에 회원이, 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앱(APP) 신규 가입 시 일반주유권 5000원권을 제공하며, 바로주유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에너지플러스 앱을 통해 신세계아울렛 앱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 등을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추석연휴 기간 10일 추석 당일에만 휴무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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