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베트남 진출 기업위해 현지 SW 인재양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베트남 SW인력 공동 양성 프로그램 참여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현지 소프트웨어 인재 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베트남 내 한국기업의 인력 요구 수준과 필요한 SW 기술을 미리 조사한 뒤 현지에 최적화된 교육 과정을 설계, 운영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축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를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베트남 현지 SW인력 공동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5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우편정보통신기술대학(PTIT)에서 SW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NIPA 이은중 센터장, 신세계아이앤씨 김현성 교육서비스사업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으로 약 50명의 수료생들이 배출하게 된다. 수료생들에게 취업 컨설팅,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SW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가 마련한 '베트남 현지 SW인력 공동 양성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으로 JAVA,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수준별 교육 프로그램, 현업 개발자와 실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수행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진행한다. 수료생들이 업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용 비즈니스 한국어 및 한국 기업문화 이해 등의 교육도 마련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PTIT에서 면대면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기간 동안 이러닝 학습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한다.
신세계아이앤씨 구성기 신사업 기획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의 SW분야 교육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론,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한국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서비스 플랫폼 'SSG EDU'를 통해 신세계 그룹 내 온라인 교육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한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 7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를 오픈하고 실무형 SW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 '스파로스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균관대학교와 AI·SW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고품질 교육 콘텐츠 제작에 협업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