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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살얼음식혜 3주만에 25만잔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6 11:34

수정 2022.09.06 11:34

이디야커피, 살얼음식혜 3주만에 25만잔 판매

[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 ‘살얼음 식혜’ 2종이 3주만에 판매량 25만 잔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살얼음 식혜’ 2종은 이디야커피가 지난 2020년 선보인 ‘쌍화차’, ‘생강차’와 2021년 출시한 ‘복분자 뱅쇼’에 이은 세 번째 전통음료다. 100% 국내산 원료를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살얼음 식혜’ 2종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1만 2000잔 가량 판매되며 인기가 높다. 이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 때문으로 보인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출시 이후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긍정적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예상 밖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트렌드를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