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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 그 이후…영화 '애프터 미투' 29일 개봉

뉴시스

입력 2022.09.06 14:04

수정 2022.09.06 14:04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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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애프터 미투'가 오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영화사 그램이 6일 밝혔다.

'애프터 미투'는 동시대를 사는 여성의 일상과 목소리를 통해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운동이 남긴 가능성과 새로운 질문을 탐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 당시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꾸준히 여성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박소현·이솜이·강유가람·소람 네 여성 창작자의 의기투합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애프터 미투' 메인 포스터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긴 네 작품을 대표하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WITH YOU' 'WE CAN DO ANYTHING' 같은 영화 '여고괴담' 속 학생들의 외침과 '100. 나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의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쓰고 있는 주인공 그리고 '이후의 시간' 속 미투 운동 그 이후를 살아내는 문화예술인의 모습과 '그레이 섹스'만의 회색지대를 고찰하는 삽화는 영화가 풀어 낼 다채로운 사연들을 짐작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포스터의 상단에 있는 "아직 할 말이 너-무 많다!"라는 문구는 미투 운동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킨 이후를 바라보는 감독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질문 세례를 암시하는 듯하다

'애프터 미투'는 9월29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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