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편 운항 순차 정상화

뉴스1

입력 2022.09.06 14:30

수정 2022.09.06 14:30

에어부산 A321neo(LR) 항공기
에어부산 A321neo(LR) 항공기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에어부산이 지난 5일부터 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비운항 조치한 국내선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부산은 김포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에 김해공항과 제주공항으로 각각 출발하는 BX8811, BX8043 항공편을 시작으로 국내선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 출발 항공편은 오후 1시40분, 김해공항 출발 항공편은 오후 4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울산공항은 7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또 지난 5일부터 태풍 피해를 대비해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분산해 피항시킨 항공기 9대도 6일 오후부터 김해공항으로 복귀시킬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 오후까지 총 78편의 국내선 항공편을 사전 비운항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