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대학생활 지원, 대학구성원의 장애인식 개선 노력, 이동편의시설 개선 등을 수행하는 기구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대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장애대학생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과 고용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협약 이행을 위해 장애대학생 취업탐방단, 장애대학생 온라인 취업캠프,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연계활동도 추진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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