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드림메이커스)이 지난 1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이하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드림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은 서울시 아동복지시설 아동,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게 ICT 미래체험 및 미래인재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는 서울 아동복지시설 연합회로 아동양육시설, 자립지원시설 등 59개 회원시설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반사항 지원, 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서울시로부터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을 위탁받아 시설 및 위탁가정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적응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메이커스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드론, 콘텐츠(웹툰), S/W, 3D 등 분야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동들의 적성탐색을 위한 20여종의 체험교육과 청소년들의 직무탐색, 자격증 취득 및 진학,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가 과정 5종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메이커스 최진 이사장은 ‘모두가 꿈을 꾸고, 모두가 꿈을 이루어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아동, 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에게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노은경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아동, 청소년그리고 자립준비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시설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