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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항공, 26일부터 제주항공과 인천-방글라데시 '다카' 직항노선 운항

뉴스1

입력 2022.09.07 13:29

수정 2022.09.07 13:29

프라임항공 / 뉴스1
프라임항공 / 뉴스1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항공 전세기 운항 전문기업(주)프라임항공(공동대표 시디크 아부바커, 정철)은 오는 26일부터 제주항공과 인천-방글라데시 '다카'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프라임항공은 지난 2일 제주항공과 대한민국-방글라데시 직항을 위한 항공기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인천-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에 주 1회 일정으로 전세기를 4회(왕복)운항했으며, 인천-방글라데시 다카 노선은 주 1회 일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라임항공 시디크 아부바커 공동대표는 2011년 한국으로 귀화해 지난 15년간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한국기업인이다.

1973년 한국과 수교를 시작한 방글라데시는 인구 1억6000여 만명의 거대시장으로 양국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전 기술 수출 등 정부와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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