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56p(1.39%) 내린 2376.4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36p(0.6%) 내린 2395.66에 개장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6882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77억원, 4936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기업 중 기아(1.11%), LG에너지솔루션(0.93%), LG화학(0.65%) 등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모든 업종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기계(-2.71%), 운수창고(-2.68%), 건설업(-2.08%), 증권(-2.02%)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7p(1.45%) 내린 768.1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64포인트(0.34%) 하락한 776.82에 시작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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