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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열 재정비.. 조직·인사 동시 손봤다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7 18:05

수정 2022.09.07 18:05

정무1·2비서관에 전희경·장경상
대통령실이 추석 명절을 이틀 앞둔 7일 대대적인 내부 개편을 1차로 마무리했다. 조직개편과 함께 인적개편까지 동시에 추진해 능률과 효율성을 더욱 높이는데 방점을 찍었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대통령실 정무1·2비서관에 전희경 전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비서실 조직개편과 소폭 인사도 좀 있었다"고 밝혔다.

대통령 비서실 조직개편으로 시민사회수석실에 있던 디지털소통비서관은 홍보수석실로 이관됐다. 아울러 홍보수석실에는 해외홍보비서관을 신설한다.
해외홍보비서관은 강인선 현 대변인이 맡게 된다. 해외홍보비서관은 외신대변인도 겸직한다. 이에 따라 대변인은 공석으로, 이재명 부대변인과 함께 KBS 기자 출신 천효정 행정관이 부대변인을 맡아 2명의 부대변인 체제로 간다.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은 사회공감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인사개편을 통해서는 대통령실 정무1·2비서관에 전 전 의원과 장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에는 정용욱 현 국무총리실 민정민원비서관,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로는 김대남 행정관을 선임했다.
사회공감비서관 직무대리는 전선영 선임행정관이 맡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인적쇄신은 대통령께서도 말하셨지만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능률적이고 효율적으로 움직여서 국민에게 최선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냐에 포인트를 뒀다"고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50여명에 이르는 행정관급 이하 실무진 개편도 진행되고 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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