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현대두산인프라·서울대, 박희재 석학교수 임명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7 10:00

수정 2022.09.07 18:25

지난 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왼쪽)이 석학교수로 임명된 박희재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제공
지난 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사장(왼쪽)이 석학교수로 임명된 박희재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제공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산학협력 강화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석학교수 임명식'을 갖고 박희재 교수를 석학교수로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석학교수 임명은 그동안 진행해온 다양한 연구활동 및 교류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업과 학교의 미래기술 공동개발을 주관하게 된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와 서울대 기계공학부는 2009년부터 BK21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과제 수행, 산학장학생 운영 등 다방면에서 산학협력을 진행해왔다.

특히 건설기계장비의 최적 연비성능을 위한 하이브리드 굴착기 개발을 비롯해 30여건의 실질적인 결과물도 만들어냈다.


양 기관은 이번 석학교수 임명 협약을 통해 협력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