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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신입 채용해 DX전문가로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8 10:20

수정 2022.09.08 10:20

LG CNS 신입사원들이 마곡 본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팩토리 체험을 하며 DX신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LG CNS 제공
LG CNS 신입사원들이 마곡 본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팩토리 체험을 하며 DX신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LG CNS 제공
[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차세대 디지털전환(DX) 정예전문가로 키울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사원이 입사하게 되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DX기술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8일 LG CNS에 따르면, 이번 채용 전형에는 학사, 석사, 박사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학사 대상으로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데이터 △DX 엔지니어 △전사적자원관리(ERP)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석·박사 대상으로는 △데이터 △AI △엔트루컨설팅 3개 분야를 모집한다.

서류 제출 마감은 26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LG CNS는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10월 중 필기전형과 실무면접을 시행한다. 필기전형은 학사의 경우 LG인적성검사와 코딩테스트, 석사는 LG인적성검사와 과제분석테스트(머신러닝, 딥러닝 분석과제 등), 박사는 인성검사만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서 LG CNS는 'IT Career Start'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가동한다. 'IT Career Start'는 신입사원 개별 직무, 역량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팀장 또는 멘토와의 면담, 역량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LG CNS는 신입사원들이 DX정예전문가로서의 장기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 투자한다. 신입사원들은 집중 교육 기간 이후에도 △기술, 어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약 4000개 온라인 교육콘텐츠 △클라우드, AI 등 자격증 응시료 △AI심화과정 프로그램 등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입사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가고 싶은 팀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My Career Up'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LG CNS는 DX기술 역량이 뛰어나면 인정받고 우대받는 '역량중심'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역량레벨은 평가에 따라 1부터 최고 5까지 나눠진다. 실제 올해 AI전문가인 91년생 최연소 팀장을 발탁하기도 했다.

또한, LG CNS는 역량중심으로 보상구조를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예를 들어, 역량레벨4 이상 사원, 선임(대리)급이나 역량대비 연봉이 낮았던 인재들이 나이와 직급에 상관없이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고정급을 추가 인상해주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시행 중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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