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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송이 첫 공판...본격 출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8 12:07

수정 2022.09.08 12:07

【파이낸셜뉴스 양양=서백 기자】 강원도 양양송이가 지난 7일 첫 공판을 시작, 본격 출하됐다.

8일 양양군에 따르면 올해 송이 첫 공판은 지난해 공판 개시일이였던 9월 6일보다 하루 늦은 7일부터 진행됐다.

8일 양양군은 지난 7일 양양송이가 첫 공판을 시작, 본격 출하됐다고 밝혔다. 사진=양양군 제공
8일 양양군은 지난 7일 양양송이가 첫 공판을 시작, 본격 출하됐다고 밝혔다. 사진=양양군 제공

특히, 올해는 기후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빨리 송이출하가 시작되었으며, 채취량도 많았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공판에서는 80.54kg의 송이가 수매되었으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의 경우 8.28kg의 물량이 확보되어 82만2500원에(1kg 기준) 낙찰되었다.


한편, 송이 공판은 산지로부터 채집된 송이를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 공판장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거둬들여 오후 4시 30분에 입찰을 개시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