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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고객 숙면 위해 ‘단꿈상점’ 재 오픈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08 13:32

수정 2022.09.08 13:32

[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 고객 숙면 위해 ‘단꿈상점’ 재 오픈

경동나비엔은 온라인 숙면 플랫폼인 ‘단꿈상점’을 재단장해 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이 첫 선을 보인 ‘단꿈상점’은 숙면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숙면온도의 중요성 등 건강한 잠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며 고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도 경동나비엔은 성수기 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과 숙면에 대해 소통하는 ‘단꿈상점’을 먼저 오픈하며, 고객에게 다가서는 노력을 시작했다. 오픈에 맞춰 수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꿈상담소, 숙면을 위한 다양한 제품으로 채운 꿀잠 만물상, 수면 유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불면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단꿈 놀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단꿈상점을 채웠다.

특히 숙면에 진심인 경동나비엔답게, 수면에 대한 고민을 듣고 정보를 제공하는 단꿈상담소를 통해 전문성 있는 콘텐츠와 체험형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수면학회, 코슬립수면클리닉과 함께 숙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담았으며, 숙면에 대한 자가진단을 진행하여 참가하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매월 5명에게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해 자신이 수면 습관과 문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신의 불면에 대한 고민을 남겨 고객들이 서로 인터렉션 할 수 있는 ‘이달의 숙면 고민 이벤트’도 매월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사연에 대해서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제공하고, 빈도가 높은 질문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답변을 콘텐츠로 제작해 고객의 숙면 고민을 해소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온수매트 사업을 진행하며, 경동나비엔은 숙면에 중요한 내 피부에 닿는 온도에 집중해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제품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숙면 플랫폼 단꿈상점을 통해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단꿈’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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