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TBN 추석교통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로, 많은 인원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교통 특별방송에서는 고향 오가는 길 교통안전을 위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송한다.
추석교통 특별방송은 9일 오전 6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특별방송에서 도로교통공단은 빅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주요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의 정체상황을 빠르게 전달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12개 TBN 지역방송 최고의 음악 PD들이 엄선한 다채로운 음악을 제공하는 'PD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장시간 운행에 지친 운전자 등 청취자들에게 보석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우호 TBN 한국교통방송 방송본부장은 "이번 추석특집방송은 교통안전 정보와 음악이 가득한 종합선물세트"라며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청취자에게 휴식을 주고, 고향 가는 길 운전자들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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