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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엘리자베스 여왕, 전세계 지도자 귀감…英국민에 위로"

뉴시스
[런던=AP/뉴시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간) 96세 나이로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영국 왕실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1952년 26세의 나이로 여왕에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는 이날까지 만 70년 127일을 재위해 영국 역사상 최장 군주로 기록됐다. 사진은 2021년 7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인기 TV 시리즈 세트가 있는 맨체스터의 코로네이션 스트리트를 방문한 모습. 2022.09.09.
[런던=AP/뉴시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간) 96세 나이로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영국 왕실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1952년 26세의 나이로 여왕에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는 이날까지 만 70년 127일을 재위해 영국 역사상 최장 군주로 기록됐다. 사진은 2021년 7월 8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인기 TV 시리즈 세트가 있는 맨체스터의 코로네이션 스트리트를 방문한 모습. 2022.09.09.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서거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전 세계 지도자의 귀감이 됐다"며 애도를 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엘리자베스 여왕은 70년 재위하면서 영연방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왕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며 "6명의 대통령을 직접 만났고 1999년에는 하회마을을 직접 방문해 생일을 보내기도 했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특히 제2차 세계대전 때 스무살이 되자 '조국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자원입대해 보급차량을 운행하기도 했다"며 "엘리자베스 2세는 온화하고 겸손했으며 책임의식이 강했다"고 했다.

이어 "왕실의 일원으로서 보여준 품위는 영국의 상징적 구심점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훌륭한 여왕과 작별하는 영국 국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엘리자베스 2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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