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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수해 재난지원금 추석전 지급…7.2억투입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 사진제공=하남시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예비비 7억2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 이번 예비비는 유실된 도로-교량 및 심각한 산사태 구역 응급복구를 위해서도 사용된다.

하남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조사해 침수주택 60세대, 농업피해 157건, 소상공인 피해 80건을 접수하고 재난지원금 2억4000만원을 예비비로 집행한다.

또한 산사태 지역 중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4곳에 1억600만원, 파손된 도로 3곳에 1억원, 유실된 산곡천 상류 교량에 2억7000만원을 예비비로 투입해 복구하기로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지금 당장 어려움을 겪는 시민 피해상황을 고려해 예비비를 집행해 재난지원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관련 부서를 통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이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집중호우로 붕괴된 하천 교량 및 도로를 비롯해 마을과 인접한 산사태 구역에 예비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추가적인 항구복구 예산은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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