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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향기 물씬"…대전시립교향악단‘DPO클로즈업’연주회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16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서 개최

대전시립교향악단 ‘DPO클로즈업’ 연주회 홍보 이미지
대전시립교향악단 ‘DPO클로즈업’ 연주회 홍보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DPO 클로즈업’ 세 번째 연주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DPO 클로즈업시리즈는 수석 단원이 리더가 돼 연주자들 간의 소통으로 큰 시너지가 발휘되는 앙상블 음악회다.

이번 연주회는 깊이있는 음악성과 세련된 보잉으로 탄탄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비올라 김민정 수석이 리더를 맡아 밀도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인다.

비올리스트 김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를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퀼른 국립 음악대학 전문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했다.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수상과 수원대학교 주최 콩쿠르 1위를 포함해 프랑스 국제 콩쿠르 ‘레오폴드 벨랑’, 제5회 일본 오사카 국제 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비올라 연주자다.

김민정 연주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힌데미트, 모차르트, 브루흐 등 고전부터 낭만시대까지 비올라의 독특한 사운드를 깊이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올라 주자로도 명성이 높았던 힌데미트는 생애 전반에 걸쳐 비올라 곡을 작곡하며 비올라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다. 모차르트는 누구보다도 비올라의 독특한 음색의 매력과 아름다움에 대해 잘 알고 효과적으로 다뤘던 작곡가다.
연주회 후반부에는 브루흐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로망스 등 브루흐의 작품들 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비올라가 가진 따뜻하고 깊은 소리가 랩소디적 선율과 잘 어울려 다가오는 가을밤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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