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26주 적금' 시작하면 만기에 얼마 받을까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추석을 맞아 받은 '보너스'나 용돈을 만기가 짧은 적금에 부담 없는 금액으로 모은다면 내년 봄에 꽃놀이나 여행 등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10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6주적금에는 연 3%의 금리가 제공되며 26주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연 0.5%포인트의 가산 이자율이 적용된다.
추석인 이날 1만원으로 26주적금을 시작하면 원금 351만원에 더해 원금에 대한 연 3.5%의 이자를 내년 3월 첫째 주에 챙길 수 있다. 봄철 꽃나들이는 물론 해외여행, 나에게 주는 선물 등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확실히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26주 동안 납입 금액을 늘려나가는 적금 상품이다. 통상 적금 기간이 1년인 것에 비해 만기가 짧으면서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최초 가입 금액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이후 매주 최초 가입 금액만큼 자동으로 증액, 납입한다.
2018년 6월 출시된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작지만 알찬 목돈 마련 기회라는 반응을 얻어 지난달 31일 기준 약 1338만 계좌를 기록하고 있다.
26주간의 적금이 부담되는 10대 고객이라면 26일간의 저금으로 '소확행'을 누릴 수 있다.
10대 전용(만14~18세) 상품인 '카카오뱅크mini(미니)26일저금' 상품으로 매일 500원부터 2000원까지 26일 동안 자동으로 저금하면 최대 5만2000원을 모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프로모션도 있다. 18일까지 가입할 수 있는 '배달의민족과 26일적금'은 저금을 시작하기만 해도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만원의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저금 연속 성공일에 따라 최대 5000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추석 용돈을 알뜰히 저축할 수 있어 10대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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