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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 '1등급'

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주기 1차 평가는 99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8개 수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 ▲의무기록 일치율 ▲예방적 항생제 평균 투여일수 이내 투여율 ▲수술 후 감염 관련 제외율 등이다.

전북대병원은 종합점수 97.7점으로 전체평균 54.3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또 수술 분야 별로도 슬관절치환술·자궁적출술·전립선절제술·척수추술·후두수술·허니아수술 등이 만점을 받는 등 18개 수술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수술 부위 감염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내성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1주기에 이어 이번 2주기 평가에서는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도록 평가지표와 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2주기 평가에서는 항생제 투여율만 보였던 지표들을 개선해 수술별로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를 제시하고 그 투여율을 확인하는 지표를 국제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술 후 24시간 이내 종료로 기준을 강화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2주기 평가에 앞서 실시해온 1주기 평가에서도 1차에서 8차까지 모두 1등급을 획득해 수술 부위 감염예방과 수술환자 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는 병원임을 입증받고 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수술 부위 감염에방과 수술환자 관리가 안전하게 이뤄지는 병원임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도 적절한 항생제 투여를 통해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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