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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단일 구성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최고 8.84대 1 경쟁률 기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3 18:27

수정 2022.09.13 18:27

전용 84㎡ 단일 구성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최고 8.84대 1 경쟁률 기록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84㎡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국민 평형’이라는 타이틀까지 선점했다.

전용 84㎡ 타입이 국민 평형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유로 전문가들은 아파트 실수요자들이 대부분 자녀와 함께 사는 3040세대이자 3~4인 가구가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또한 전용 84㎡ 타입에 발코니 확장이나 드레스룸, 알파룸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면 실사용 면적이 대형 타입 못지 않게 넓어진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분양시장을 살펴보면 전용 84㎡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 올해 8월까지 전국에 일반으로 공급된 총 4만 9,447가구의 전용 84㎡ 타입에 42만 6,561건의 1순위 청약 통장이 접수돼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올해 5월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에서 분양한 전용 84㎡ 단일 구성의 ‘e편한세상시흥장현퍼스트베뉴’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지난 8월 광주 남구에서 청약을 받은 전용 49~84㎡의 ‘힐스테이트월산’의 경우 1순위 평균 6.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용 84㎡B 타입이 8.04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차지했다.

매매가 상승률에서도 전용 84㎡가 포함된 중형 아파트가 소형과 대형과 비교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KB주택가격동향의 월간 면적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자료에 따르면(2022년 8월 기준), 전국 전용 62.8㎡ 이상~95.9㎡ 미만의 중형 아파트 가격은 2년 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반면 40㎡ 미만 소형은 25.2%, 전용 135㎡ 이상 대형은 26.7% 상승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의 전용 84㎡ 타입은 공간 활용도나 개방감 등에서 대형 타입과 비슷한 수준으로 설계되고, 가격은 보다 합리적이어서 실수요자들 사이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수요가 많고 거래가 활발한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이 경남 양산시에서 분양 중인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역시 전용 84㎡ 단일면적 구성에 판상형,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동선 효율성이 높고 개방감이 뛰어나 분양과 동시에 실수요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타입에 따라 고급 욕실, 대형 펜트리장, 높은 천장고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설계와 인테리어를 적용해 주거 품격을 향상시켰다.

또한 양산에서 가장 높은 지상 44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 휘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부터 멀티라운지, 멀티룸, 비즈니스 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주거 편의성도 높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양산선과 부산도시철도 2호선을 한걸음에 이용할 수 있는 환승 초역세권 단지로 양산 및 부산 등 인근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지선 등으로 이어지는 남양산 IC가 가까이 있다.

교육, 자연, 생활 등 주거여건도 잘 형성돼 있다. 양주초, 양산여중, 양산여고, 양산제일고 등 명문 학군을 바탕으로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양산천 및 양산천 수변공원, 춘추공원, 양산워터파크 등 자연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남부재래시장, 이마트, 양산시청 제2청사, 울산지방법원 양산시법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한편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7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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