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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주 연속 넷플릭스 1위

뉴시스

입력 2022.09.14 09:05

수정 2022.09.14 09:05

기사내용 요약
'수리남' '작은 아씨들' 톱10 진입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주 연속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1위를 달렸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이달 5~11일 비영어 TV 부문에서 시청 시간 3164만 시간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위는 '다이어리 오브 지골로'(2798만 시간)였다. 이 드라마는 7월 마지막주(7월25~31일)에 이 부문 1위에 오른 이후 줄곧 차트 최상단을 지키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지난 6월29일 케이블 채널 ENA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누렸다. 16부작인 이 작품은 지난 달 18일 종영했다.
자폐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변호사 '우영우'가 대형 로펌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박은빈이 우영우를 연기했다.

넷플릭스 비영어 TV 부문 톱10에는 '수리남'과 '작은 아씨들'도 올라 있다. '수리남'은 5위, '작은 아씨들'은 7위다. '수리남'은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만든 6부작 드라마다.
하정우·황정민·박해수·조우진·유연석 등이 출연했다. '작은 아씨들'은 tvN이 지난 3일부터 선보인 새 드라마다.
김고은·추자현·박지후 등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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