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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 투게더’ 개최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5 09:06

수정 2022.09.15 09:06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다양한 체험 마련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포스터.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다음달 7∼8일 송도 컨벤시아 제1홀에서 ‘펫 투게더-2022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온·오프라인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펫티켓 운동회, 반려동물 문화교실, 만들기 프로그램(이름표, 리드줄, 수제간식),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체험 프로그램(건강, 행동상담, 무료미용, 무료 사진인화), 펫티켓 OX퀴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산책교육, 입양 후 교육, 문제행동 교정 교육 등 반려동물의 사회화 교육 체험은 반려인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에서는 반려동물 온라인 세미나, 내반소(내 반려동물을 소개합니다.
) 사진 공모전, 추첨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시는 코로나19로 방역조치가 강화될 경우 방역기준에 맞춰 입장 인원을 제한하거나 전면 온라인 축제로의 변경도 검토할 계획이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투게더’를 통해 반려인과 비 반려인의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보호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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