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병원

삼성서울병원, 스마트병원·암병원 평가서 국내 1위 차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6 10:12

수정 2022.09.16 10:12

국내 병원 중 가장 스마트한 병원으로 자리매김
암병원 부문에서도 세계 6위 국내서는 1위 차지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삼성서울병원 전경. 삼성서울병원 제공.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삼성서울병원 전경. 삼성서울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14일 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월드베스트 스마트병원 평가에서 세계 30위,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같은 날 발표된 월드베스트 전문병원 평가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세계 6위 국내 1위에 올라 암 치료 분야에서 국내 최고 위치임을 인정받았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지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28개국 300여 병원 4만여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다.

스마트 병원 평가는 전산능력(EF), 원격의료, 디지털 변환 기술(DI), 인공지능(AI), 의료로봇 등 5개 항목을 꼽고 있으며, 자국내 추천(45%), 해외 추천(50%), 병원 설문조사 (5%)를 취합한 뒤 의료자문단의 질적 평가를 거쳐 순위를 책정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새 비전 ‘미래 의료의 중심 SMC’ 을 선포하고 첨단 지능형 병원을 추구해 오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의료 혁신을 선도하고 있고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미국 의료정보관리협회(HIMSS)에서 검증하는 IT 인프라 인증 과정인 ‘인프람(INFRAM)’에서 세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7등급(Stage 7)을 획득하기도 했다.

암 치료분야에서도 아웃컴북을 발간하면서 치료 우수성을 공개하고 있는 등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영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이 국민에게 약속한 ‘미래 의료의 중심 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의료혁신과 중증 질환 치료 모두 착실히 성과를 이루어 나가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