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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오크레마,세계최초 세포배양 신규배지포뮬러 기술이전 상용화 기대감↑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6 13:57

수정 2022.09.16 13:57

[파이낸셜뉴스] 최근 네오크레마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영남대가 세포배양 관련 특허 및 기술 노하우 등을 기업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에 네오크레마의 주가도 장중 오름세다.

16일 오후 1시 57분 현재 네오크레마는 전일 대비 6.15%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남대는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세포배양연구소장)가 개발한 △근육세포 증식·분화 촉진, 지방세포 증식·분화 억제 신규 펩티드 및 이의 용도 △제2형당뇨 치료 표적단백질(DPP4) 효소 활성 억제 감초추출물 및 유효 성분 △배양육 생산 전용 식품원재료 기반 기본배지 포뮬러 개발 및 제조 기술 등 총 3건을 기술 이전한다고 이날 밝혔다.


영남대는 네오크레마와 해당 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 이전으로 정액 기술료와 10년 간 기업의 사업화 성과에 따른 경상 기술료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계약이 이뤄졌다.


네오크레마는 최 교수 연구팀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기능성 식품 원료와 근육 건강 등 의약품 소재 개발 및 배양육 생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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