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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후에고와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뉴시스

입력 2022.09.16 13:57

수정 2022.09.16 13:57

사진 숭실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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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이재홍)이 후에고(대표 조집)와 e-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 교육 커리큘럼 개발 ▲e-스포츠 교육 커리큘럼 글로벌화 등 e-스포츠 교육 관련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홍 원장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4차 산업 시대 메타버스, K-컬처를 선도할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스포츠 분야의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단계에서 후에고와 본 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조집 대표는 "선수 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왔던 기존의 e-스포츠 교육과 다르게 e-스포츠 산업 내외적인 인력 양성에 주안을 두어 교육 커리큘럼을 체계화할 계획"이라며, "후에고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e-스포츠 교육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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