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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에 29만원 칭따오 한정판, 초도물량 완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6 14:41

수정 2022.09.16 14:41

한병에 29만원 칭따오 한정판, 초도물량 완판

[파이낸셜뉴스]
칭따오(TSINGTAO)가 한정 출시한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 일세전기(一世传奇) 레전드’가 GS25와 데일리샷에서 초도물량 완판돼다. 이에 CU와 세븐일레븐 스마트오더 앱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세전기'는 일생 일대의 전설이란 뜻으로, 1903년 설립된 칭따오 브루어리의 120여년 오크통에서 효모를 오랜 기간 숙성, 최고의 브루잉 마스터 손길을 거친 프리미엄 맥주다.

국내에 단 60병만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샴페인이 연상되는 유려한 실루엣의 곡선미와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이다.
1.5리터 대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0.5%로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인만큼 국내 맥주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1병당 29만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프리미엄 위스키 및 와인급의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오더(GS25, 데일리샷) 채널 출시 직후 입소문이 나며,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 일세전기 레전드를 비롯해 칭따오의 또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맥주를 더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