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돌싱글즈3' 한정민 조예영이 '럽스타그램'으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정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방송 날, 동탄 데이트! 당당히 데이트 하던 시절"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한정민은 혀를 내밀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조예영은 그의 품에 안긴 채 윙크(눈짓)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해당 게시물에 조예영은 "12주를 참았다! 당당하게 다니자"고 댓글을 달았고, 한정민은 "다음 주엔 어디 갈까요"라고 물었다.
한편 한정민 조예영은 지난 11일 종영한 MBN·ENA '돌싱글즈3'에서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이들은 '돌싱글즈3'에서 신혼여행과 동거 생활을 마친 뒤 최종적으로 4세 연상연하 커플이 됐고, 스페셜 최종회에서 여전히 교제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그간 외부에서 자유롭게 데이트할 수 없었지만, 방송이 모두 끝난 후 럽스타그램을 통해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커플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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