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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미쉐린 빕구르망 식당과 손잡고 간편식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8 08:58

수정 2022.09.18 08:58

야키토리 묵, 정육면체, 화해당 시그니처 메뉴 HMR, 간편식사 9종
CU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레스토랑 협업 간편식 시리즈 상품 이미지. BGF리테일 제공.
CU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레스토랑 협업 간편식 시리즈 상품 이미지. BGF리테일 제공.

CU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레스토랑 협업 간편식 시리즈 상품을 모델이 들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CU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레스토랑 협업 간편식 시리즈 상품을 모델이 들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CU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소개된 식당들과 협업해 만든 레스토랑 간편식 시리즈를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편식 상품들은 빕 구르망 등급을 획득한 야키토리 묵, 정육면체, 화해당의 대표 요리를 상품화했다. 가정간편식(HMR)과 간편식사로 총 9종이 출시된다. 빕 구르망은 미쉐린이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맛을 내는 식당에 부여하는 등급이다.

야키토리로 유명한 ‘야키토리 묵’ 콜라보 상품엔 닭고기가 활용됐다.

야키토리 묵 스페셜은 특제 간장 소스와 고추장 양념을 바른 닭구이 2종과 고추냉이, 명란마요소스,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버섯야채볶음으로 구성됐다.

정육면체 협업 상품은 땅콩과 깨를 갈아 넣은 즈마장 양념에 돼지고기를 볶아 만든 깨부수장 소스를 활용하는 깨부수밥, 깨부수면, 초유린기 3종이다.
게장으로 유명한 화해당과 콜라보한 게딱지장 삼각김밥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단무지를 잘게 썬 밥에 게딱지장 마요소스를 넣고 만든 볶음밥으로 고소한 맛을 낸게 특징이다.

김정훈 BGF리테일 상품개발팀장은 “맛집 협업 상품들은 전국 CU 인프라를 활용해 집 근처 어디서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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