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현대백화점, 한무쇼핑 분리에 목표주가 12만→9.8만-유안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9 07:19

수정 2022.09.19 07:19

현대백화점, 한무쇼핑 분리에 목표주가 12만→9.8만-유안타

[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1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한무쇼핑의 분리 영향으로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9만8000원으로 내렸다.

이진협 연구원은 "인적 분할을 통한 한무쇼핑의 사업회사에서의 분리는 기존에도 평가를 받고 있던 백화점 사업부에 대한 분할을 야기한다. 이에 따라 한무쇼핑에 대한 NAV 할인율 적용을 불가피하다"며 "기업가치에 있어서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무쇼핑은 현대백화점과 무역협회의 합작법인으로 무역점, 킨텍스점, 충청점, 목동점, 남양주아울렛, 김포아울렛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현금흐름이 2100억원에 달할 정도로 현금창출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백화점은 신설법인인 현대백화점홀딩스와 존속법인 현대백화점으로 인적분할을 공시했다. 분할비율은 양 사의 순자산가액 비율을 통해 존속법인과 신설법인 약 0.768 : 0.232로 결정됐다.
분할 후 현물출자 및 신주 발행을 통해 홀딩스는 현대백화점과 한무쇼핑, 현대쇼핑 등을 지배하는 형식으로 지배구조가 변화하게 된다. 지누스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같은 종속법인은 여전히 존속법인인 현대백화점의 아래에 있게 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