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브라이언이 그룹 '샤크라' 출신의 황보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1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토니안, 황보, 브라이언, 간미연의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황보는 지난주에 이어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황반장'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 황보를 본 브라이언은 "너 진짜 만능이다"라며 급기야 "우리 계약 결혼할까?"라고 깜짝 프러포즈를 한다. 또 그는 "내가 청소 다 해줄게"라고 어필하지만, 황보의 사자후에 물러난다.
황보를 향한 브라이언의 '추파'는 이어진다. 그의 스페셜 요리를 맛 본 브라이언이 2차 프러포즈를 한다. 이에 토니안은 "왜 하고 싶은 거냐"고 묻고 브라이언은 "요리를 잘한다. 황보가 요리하고 내가 청소하면 된다. 우리 재밌을 거다"며 찰떡 궁합임을 시사했다.
과연 브라이언과 황보가 20년 친구 사이에서 새로운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브라이언의 프러포즈에 대한 황보의 답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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