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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6.36대 1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9 13:13

수정 2022.09.19 13:13

동아대 승학캠퍼스 전경./제공=동아대학교
동아대 승학캠퍼스 전경./제공=동아대학교

[파이낸셜뉴스] 동아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6.36대 1를 기록했다. 이는 영남지역 주요 사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동아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인터넷 원서접수 결과 3646명을 선발하는 이번 모집에 모두 2만319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36대 1(정원 내)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5.83대 1)보다 오른 수치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7.66대 1로 가장 높았고, 실기위주전형 5.69대 1, 학생부종합전형 5.07대 1 등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지원율을 보인 학과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에서 5명 모집에 249명이 지원한(49.80대 1) 간호학과였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바이오메디컬학과가 19.00대 1로 뒤를 이었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지역인재교과)에 포함돼 교과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 의예과는 28명 모집에 358명이 지원해 12.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경찰학과와 컴퓨터공학과, 건축학과, 식품영양학과, 한국어문학과 등이 주요 전형에서 높은 지원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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