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19일(현지시간) 거행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의 첫째 아들 조지 왕세손(9)과 둘째 딸 샬롯 공주(7)가 참석할 전망이다. 막내인 루이 왕자(4)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지 보도 등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자에 이어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조지 왕세손과 여동생 샬롯 공주가 장례식에서 여왕의 관 뒤에서 왕실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이 진행되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거닐 예정이다.
조지 왕세손과 샬롯 공주는 찰스 3세 국왕에 이어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 해리 왕자와 메건 왕자빈을 포함한 다른 왕실 가족들과 함께 관의 뒤를 이어 걷는다.
지난 8일 엘리자베스 여왕이 향년 96세로 서거하면서 윌리엄 왕세자의 장남 조지 왕자는 계승 서열 2위인 왕세손으로, 샬롯 공주와 루이 왕자는 각각 3·4위로 올랐다.
런던 웨스트민스터 홀에 안치돼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을 일반에게 공개해 여왕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한 '일반 공개'가 이날 오전 6시30분에 종료됐다고 영국 정부가 밝혔다.
이후 오전 10시 44분쯤 여왕의 관이 웨스트민스터 홀에서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옮겨진다. 여왕의 관은 총포차에 실려 운구되며, 이때 영국 해군 142명이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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